PROJECT #46

탈리아, 홍순백, 해별 3인전

PLAY GROUND

2023. 10. 24 - 2023. 11. 19


OPEN

11:30

CLOSE

22:00

PROJECT #49

홍순백 개인전


< Beyond the Panes >

  2024.01.30. - 2024.02.25.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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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22:00

작가소개


탈리아 (Thalia)


2006 대구대학교 조형예술대학 패션디자인학과 졸업


경력

개인전

2023 빈칸 을지로 Childhood 개인전

2017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단체전 및 활동내역

2022 TYBLE Assembled 단체전


그외

2023 오픈갤러리 전속작가 (예정)

2022 TYBLE 전속작가




홍순백 (Hong soon back)


1998년 창원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조소전공) 졸업


경력

개인전

2022년  2월 :  첫번째 대관 개인전 (TH 갤러리/대구)

2022년  6월  : 두번째 대관 개인전 (고도아트갤러리/대구)

2022년  10월 : 세번째 대관 개인전 (TH 갤러리/대구)

2023년 3월 : 첫번쩨 초대 개인전(주노아트갤러리 in 아트도서관/대구)

                    두번째 초대 게인전(한옥 갤러리, IACO Gallery Agency/전주)


단체전 및 활동내역

십여회(대백갤러리, 101갤러리 외 / 대구, 창원)


그외

2023년 아트페어대구(대구), 신라호텔아트페어(서울), 뱅크아트페어(SETEC/서울)

11월 아트 쇼 서울(롯데호텔),  12월 서울아트쇼(코엑스/서울) 참가




해별 (Haebyul)


서강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 석사


경력

개인전

2023 개인전 11-12월(예정), 서울 잠실, HOWS 갤러리

2024 개인전 4월(예정), 서울 서초, 퍼블릭 갤러리


단체전 및 활동내역

2023 향유 갤러리 : 3인展, 전북 전주, 향유갤러리

2023 상상의 나래 : 4인展, 경기도 남양주, 갤러리 안단테

2022 대한민국 회화대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2022 언하이드 ‘이상적 연말’ 展, 서울 강남, 꼴라보하우스 도산

2022 소비자희망가격 展, 서울 성수, LES 601 성수

2022 갤러리 AMiDi 갤아월[月:Wall] 展, 서울 여의도, 까페꼼마

2022 전국 현대미술 작은그림 공모대전 수상작 전시,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2022 인생은 아름다워 展, 서울 인사동, 갤러리 H


아트페어

2023 고택아트페어 공모 선정 9월(예정), 전북 완주, 소양고택

2023 드로잉잉 아트 페스티벌 참가 및 전시 8월(예정), 서울 압구정, 트라아트 갤러리

2023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V.15, 서울 코엑스, 코엑스 C홀

2022 헤이리 아트페어 ‘Window of the time‘展, 경기도 헤이리, 이랜드 갤러리

2022 플리옥션 Last Track 참가

2022 관악예술상점 아트마켓 전시, 서울 관악구,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2022 드로잉잉 아트 페스티벌 참가 및 전시, 서울 인사동, 갤러리 INSA1010

2022 제3회 아트오일장, 서울 신촌, 갤러리 AMiDi


수상 이력

2022 대한민국 회화대전 특선 _ 서양화 부문

2022 서울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입선

2022 전국 현대미술 작은그림 공모대전 수상 _ 우수상, 장려상


전시소개

유년시절 기억 한편의 추억 속 캐릭터들을 모티브로 친숙하지만 새롭고, 하나의 작품이지만 서로 다른 다면성이 존재할 수 있는, 그러면서도 무겁지 않고, 가볍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 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작가가 제시하는 의미를 알아차리고 공유 하는 게 아닌, 개개인이 작품을 감상하고 각자의 스토리를 대입하여 자신들만의 의미를 부여받은 온전히 관객 자신만의 작품으로 새롭게 재해석되고 탄생되길 바란다.

 

우리의 기억 저편에 자리하고 있을,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내려 갈 수 있는 모티브들을 해체하거나 재구성하여 표현한 나의 결과물이 기억 속에서 피어난 이야기와 더불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하나의 매개체가 되어 감상하는 누구나가 본인만의 해석이 더해져 자신만의 작품으로 각인 되어 지길 바래본다.

- 탈리아 -

 

 

 

초등학교 시절 즐겨 읽었던 책이 그리스의 동화작가 아이소포스가 지은 이솝우화 였다. 사자, 여우, 원숭이, 개, 돼지 당나귀 외 다양한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짧은 내용들이 대부분 이었으며 세상을 살아가는 필요한 처세술 이야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내 작품에는 사람들과 동물들이 공존 하면서 살아가는 세상을 표현 하였으며 이솝우화를 읽은 지 30여 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내 작업의 소중한 소재 및 영감을 주고 있다.

 

내 작품의 제목은 공통적으로 “터(Place for living things)” 이다. 사전적 의미로 “터”는 사람, 동물 및 식물들을 포함한 다양한 생명체들이 살아가는 장소 이다. 땅, 바다, 하늘, 공기, 빗속, 용암, 얼음, 눈, 바람 그리고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들이 사람들이 미처 알지 못하는 다양한 장소에서 생존하는 모든 생명체 들이 사람들과 하나 라는 생각을 한다.

 

사람들은 하늘, 우주, 바다 등을 여행 및 탐험을 위해서 각종 장비 및 도구들을 발명 하였으며 세계 곳곳을 여행, 우주 등을 탐험하며 다양한 활동들을 즐긴다.

현재 내가 생활하고 있는 지구별은 여러 생물 및 동물들이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장소 이며 유전공학을 포함한 다양한 과학들이 지금보다 더 발전하면 사람들과 교감을 나누는 동물들도 인간들과 같이 휴대폰을 통해 유튜브도 즐기고 지구 및 우주 곳곳을 함께 여행하며 각종 활동을 함께 즐기는 재미있는 세상을 상상해 본다.

- 홍순백 -

 

 

 

행복했던 기억들의 무수한 파편들은 우리가 갖고 있는 아름다운 심상과 어우러져서, 어느 틈엔가 우리는 환상의 세계로 떠날 수 있다. 그 환상의 세계에서 우리는 잠시 잊고 지냈던, 순수함과 소소하지만 따뜻했던 감성을 다시 추억할 수 있다.

소년, 소녀의 맑고 투명한 눈망울은, 그들이 너무나 사랑했던 존재인 애착 인형에게 향해져 있다.

애착 인형과 함께라면 그들은 어디든 상상 속 여행을 떠날 수 있다. 그들이 함께 떠나는 여행은 추억과 어우러져 그들의 반짝이는 눈망울 속에 가득 담겨져 있다. 마냥 행복했고, 순수했던 그들의 추억들은 앞으로 나아갈 세상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애착 인형도 소년, 소녀와 마찬가지다. 소년, 소녀와의 아름다웠던 추억의 순간들을 떠올리면 애착 인형은 참 행복하다. 그리고 소중했던 한 순간순간을 잊지 않기 위해, 애착 인형은 오늘도 사랑 가득했던 그들과의 공간에서 장난감과 함께 소중한 기억을 마음속에 담고 하루를 보낸다.

- 해별 -


전시전경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향유로 오시는 길

작가소개


홍순백 (Hong soon-beak)


1998 국립 창원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졸업


경력

개인전

2022년 2월 첫 번째 개인전, TH갤러리, 대구

2022년 6월 두 번째 개인전, 고도아트 갤러리, 대구

2022년 10월 세 번째 개인전, TH 갤러리, 대구 

2023년 3월  첫 번째 초대 개인전, 주노아트갤러리 in 아트도서관, 대구

2023년 3월  두 번째 초대 개인전, 한옥 갤러리, IACO Gallery Agency, 전주


단체전 및 활동내역

2023 10월 PLAY GROUND, 향유갤러리, 전주


그외

2023 울산호텔아트쇼(HAS) 참여 작가


전시소개


탈권위와 동심의 세계

홍순백의 작품은 한때 유행했던 추상표현주의의 기법을 취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기존 형식에서 볼 수 없는 자율성과 독특함이 존재한다. 작가의 무의식적 행위는 사라진 아늑한 과거의 잔상을 기억해내는 인출 단서로 사용되고 있다. 비언어적인 형상들을 끊임없이 반복 재생하고 있지만, 작가는 결코 그것을 신비화하려고 애쓰지 않는다. 탈권위와 그 만의 순수한 동심이 한데 어우러져 독특한 풍경을 자유롭게 연출한다.

또 작가는 시각적으로 모순적인 오브제의 충돌로 당황스럽게 보이지만 풍자적이며 은유적인 요소의 이중적 장면을 보여주며, 회화적 기표인 대타자를 매개로 캔버스에 차용하고 상징화된 기호적 의식의 형상을 구현한다. 작가의 유아적 자아 속에서 순수기억을 소환하여 상징적 기표인 구름, 비행기, 풍선, 형상을 회화적 방식의 질료로 초기화된 평면에 지표면과 무중력 같은 3차원의 초현실적 풍경을 재현해 내는데, 이는 과거에서 화석화된 무의식 속에서 도출한 현상적 환원이라는 기재가 입체적인 시각으로 작동, 관자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증폭시키는 풍자적 즐거움을 지향하는 호기심의 탐닉을 보여주는 새로운 회화방식을 취한다.

이처럼 무엇보다 자신 안에 무엇이 담겨있는지를 추상이라는 역설적인 알레고리(allegory)를 통해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는 것이 홍순백 작가의 참된 매력이라 할 수 있겠다.


- 홍순백 -


작가노트


늘 유머가 흐르게 한다. 김수환 추기경이 '삶은 달걀'이라고 한 말씀이 생각났다. 라이프 잡지 로고에 달걀 그림을 합쳐 보았다. 그냥 있는 그대로 그리지 않는다. 미적 메타포를 위해 한 번 더 의미를 비틀어준다. 마냥 미학적인 그림 말고 뭔가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 말이다. 구상, 반 구상, 추상 등도 따지지 않는다.

 

제아무리 과학기술이 지금보다 더 발전해도 지구의 46억 년, 우주의 250억 년의 역사에 비하면 생명체로 살아가는 기간은 너무나도 짧다. 갈등, 경쟁이라는 단어를 보다 평화, 존중이라는 단어와 익숙한 친구가 되고 싶다. 사람과 생물, 그리고 자연과 우리는 하나이다.


홍순백

@hongs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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